[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5년 상반기 서비스 우수 직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은 전날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열린 서비스 우수 직원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8일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티웨이항공 2025년 상반기 서비스 우수직원에 선정된 수상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4251ff4ee6bfa9.jpg)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접수된 칭찬 사연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고객 서비스 우수 임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운 공로를 인정해 포상도 수여된다.
올해 상반기 수상자로는 객실 승무 박선 과장, 객실 승무 청주 박규리 사원, 오사카 지점 임윤정 사원이 선정됐다.
박선 과장은 평소 고객을 유심히 살펴 몸이 불편한 승객의 상태를 먼저 알아보고 인접 좌석이 비어 있는 자리로 배려해 편안한 여행을 도왔다. 기내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배려심 있는 태도를 인정받았다.
박규리 사원은 기내에서 무선 이어폰을 분실한 승객을 위해 먼저 다가가 불편을 함께 공감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분실물을 찾아주려 노력한 바 있다.
임윤정 사원은 탑승 수속 후 여권 을 분실한 승객을 위해 여권을 찾아줬으며, 해당 항공편을 탈 수 있도록 승객을 도왔다.
이처럼 티웨이항공은 고객 감동 사례를 발굴해 우수 직원을 시상하며, 임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독려하고 사내에 모범 사례를 공유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들의 고객 서비스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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