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https://image.inews24.com/v1/c8262190eb00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공지능(AI)기반 i-지적 업무 편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적 업무 관련 규정·편람·질의회신·사례집 등을 생성 형 AI에 학습 시켜 군·구 담당자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시는 지적 업무 자료(업무편람·질의회신·사례집·법령해석 등) 체계적 수집·정리, ChatGPT 학습 및 문답 형 데이터 구축, 시·군·구 실무자 중심 전담 팀(TF), 실무 검증·테스트 등을 거쳐 오는 12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방대한 지적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해석하고 근거 자료와 연계된 질의 응답을 실시간 제공하는 등 업무 효율·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단순 검색 자료를 넘어 실무자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보조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군·구 실무자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 가능한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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