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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육아지원센터, 농촌형 보육서비스 사례 ‘대상’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 ‘찾아가는 돌봄교실’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강진군 육아지원센터가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전국의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중인 251개소 중 우수기관 6개소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얻었다.

전남 강진군 육아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025 농촌형보육서비스지원사업 우수사례 대상 수상 관련 패널을 들고 있다. [사진=강진군]

군 육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교실’이 농촌지역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면 단위 지역을 직접 찾아가 △오감발달 음악·미술·체육 프로그램 △문화 체험 활동 ‘고양이 모모와 떠나는 예술여행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들은 양육 부담을 덜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교육·돌봄·문화가 어우러지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농촌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와 공동체 돌봄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수민 군 육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강진군육아지원센터가 다양한 돌봄·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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