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동물원이 오는 9월 2일 재개장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소장 안효용)는 동물원 관람로 등 정비 공사를 마쳤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청주동물원은 그동안 진입광장부터 주요 산책로, 야생동물보존센터 진입로까지 약 3830㎡의 파손되고 노후한 관람로를 전면 보수했다.
특히 단조로웠던 진입광장을 부정형 블록으로 포장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경사가 심한 주요 산책로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공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청주동물원은 재개장과 함께 오는 12월 21일까지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물의 생태는 물론, 보호·구조된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해설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던 청주동물원 모노레일 탑승 대상도 앞으로는 임산부와 65세 이상 고령자 등도 탈 수 있다.
탑승 희망자는 청주랜드 누리집에서 이용일 3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지난 2014년 환경부 서식지 외 보전기관, 2024년에는 전국 처음으로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다.
국회 주관 동물복지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과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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