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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임금 교섭 시작


"주 1회 실무 교섭 열고 노사 양측 요구안 조율할 예정"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단체(임금) 교섭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8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부·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25년도 단체(임금)협약 개회식을 열고 본격 교섭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노사 교섭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섭 절차 합의서에 서명한 데 이어 앞으로 주 1회 실무 교섭을 열고 노사 양측 요구 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단체 교섭은 지난 2017년부터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임금과 복리후생 전반을 논의하는 집단 교섭 형태로 진행해 왔고 올해 9번째를 맞는다.

이번 단체 교섭은 시 교육청이 대표 교육청을 맡아 주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사 간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교섭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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