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현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 인포테크(이하 메가서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이 게임은 올해 6월 현지 사전예약 개시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사전예약자는 20만명을 확보했다.

메가서스는 한국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지 이용자와 소통이 강점인 퍼블리셔로 200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2종 이상의 PC 온라인 게임, 17종의 모바일 게임, 1종의 콘솔 게임을 서비스했다. 한빛소프트는 메가서스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현지 이용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를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서비스를 확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작 IP로 수많은 글로벌 이용자와 만나고 이를 통해 회사 전체 실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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