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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56%⋯부정평가는 한 달 사이 12%P 상승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는 3%p 하락, 4주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는 무려 8%p 감소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 등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35%로 한 달 사이 12%p 상승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소통 및 추진력·실행력·속도감'(9%) '직무능력·유능함'(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특별사면'이 21%로 가장 높았으며 '과도한 복지 및 민생 지원금'과 '경제·민생'이 11%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대재해 근절대책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에서 8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인천·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은 각각 56%, 55%로 나타났다.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는 각각 48%,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7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50대(67%), 60대(54%), 30대(51%), 18~29세(49%), 70대 이상(38%)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25%의 지지도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각각 3%p 상승했다. 이 외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4%, 3%를 기록했으며 기본소득당이 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와 국민의 힘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서로 다른 곳을 보며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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