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XtalPi)와 면역·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사옥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bce8b65c16513.jpg)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미사추세츠 공과대(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된 신약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이다.
크리스탈파이의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고 탐색 가능한 화학적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통해 △딥러닝 기반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을 위한 양자물리학·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자동화된 화학 합성 △후보 물질의 핵심 약리학적 특성 실험 검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당사는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에서 표적단백질 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면역·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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