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CU는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가나디' 컬래버레이션 음료 2탄으로 '가나디 망고드링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델이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가나디 망고드링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5232f2032dc582.jpg)
강아지를 귀엽게 발음한 가나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인기에 맞춰 CU가 지난 6월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가나디 바나나우유는 출시 직후 초도 물량 3만개가 완판됐다. 이후에도 추가 물량 입고 즉시 품절 사태를 이어가며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45만개를 기록 중이다.
가나디 캐릭터 얼굴 모양으로 제작된 해당 제품 병뚜껑을 키링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인형에 씌우는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을 SNS에 인증하는 게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캐릭터의 인기와 더불어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에 맞춰 활용도 높은 굿즈를 함께 제공하는 '굿즈 마케팅'이 구매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U는 이런 고객 반응에 맞춰 이달 가나디 콜라보 2탄으로 가나디 망고드링크를 내놓는다. 하절기에 상큼한 음료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겨냥해 망고맛 과일 음료를 기획했다. 내달 3일에는 자몽맛 과일 음료 자몽드링크도 선보인다.
CU는 가나디 굿즈를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병뚜껑의 가나디 캐릭터를 4가지의 다양한 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내달 중순 이후부터 과일드링크 2종에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나디 병뚜껑을 부착해 랜덤 입고하며, 10월에는 가나디 우유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권유진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구매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인기 캐릭터 굿즈를 적용한 컬래버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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