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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본격 운영…맞춤형 재활프로그램 가동


영유아·중증장애 아동 대상 다학제 통합 치료, 가족지원 서비스 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문을 연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8월부터 본격 가동하며 아동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된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 어린이 재활 전문기관이다. 영유아기 장애아동과 중증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집중 재활치료와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센터는 약 88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 하루 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외래시설을 갖췄다. 또 물리·작업·언어·인지·로봇 재활치료실과 76종의 최신 장비를 구비했으며, 어린이 전용 도서실, 휴게실,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8월부터 운영되는 재활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재활 △보조기기 체험·교육 △사례 관리 △교육기관 연계 △가족지원 △재활체육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오는 20일에는 보조기기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30일에는 부모 교육이 포함된 가족지원 서비스가 각각 시작된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센터가 아동과 가족이 희망을 키워가는 따뜻한 치료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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