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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보훈 가족 예우 강화 선양 사업 추진"


제80주년 광복절 기념⋯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 행사
독립 유공자 유족에게 1인 당 10만원 위문금 이달 내 지급할 예정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5일 "광복절은 선조들이 이어온 독립 염원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인 이날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순국 선열·애국 지사의 자주 독립 및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인천보훈지청장(직무 대리), 군수·구청장, 13개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지켜나가기 위해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 받는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 당 10만원의 위문금을 이달 내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참전 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예우를 확대했다.

/인천,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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