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청송과 김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6분쯤 청송군 현서면 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1톤 트럭이 좌회전 중인 투싼 차량 후미를 추돌 후 도로 옆 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6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43분쯤 김천시 아포읍에서 1톤 트럭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나 해당 차량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각각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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