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 건전재정 방안 모색 중간보고회 개최


세입·세출 구조 분석·운영 실태 점검…10월 최종보고회 예정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의원연구단체인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대표의원 추은희)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건전재정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재정분석 연구회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설계와 실행 방안을 연구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1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건전재정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사진=구미시의회]

김유리 책임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구미시 세입·세출 구조 분석과 운영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회는 이를 토대로 재정 자율성과 건전성을 진단하고, 세입·세출 관리, 자금 운영 효율화, 예산 집행 타당성 등을 중점 검토했다.

추은희 대표의원은 "세입과 세출을 정교하게 관리해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지속가능한 재정구조를 마련하겠다"며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남은 기간 연구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 건전재정 방안 모색 중간보고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