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11일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으로 총 13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 최종 합격자는 일반 11명, 정보기술(IT) 1명, 기능직(총무·운전)1명 등 총 13명이다.
이들은 블라인드 채용방식 등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2차례의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오는 29일 임용될 예정이며, 한 달간 신규자 입문교육을 통해 해운 금융, 공직자 윤리교육 등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취업난 속에서도 어려운 전형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13명의 신입 사원들이 해진공에 정착해 미래 해양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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