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시흥시]](https://image.inews24.com/v1/625d8d645d03a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시흥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거북섬1길 광장에서 상가 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거북섬 발전위원회·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박람회는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창업자, 업종 전환 희망자,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 상가 소유주 등이 모여 상생 기회를 모색한다.
박람회에서는 시 소상공인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금융 지원, 정책 안내, 창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수익 모델 소개 및 창업 벤치마킹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선태 위원장은 "거북섬의 비전·미래 가치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 임대 조건 등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거북섬은 세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서핑 리그(WSL) 및 전국 대회 등이 성공 개최된 바 있다.
또 미오코스타 워터파크, 체험 형 생태 과학관 등이 들어섰다. 마리나 항,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대형 관광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 중이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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