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인 우재준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11일 청년 정치인의 중앙 진출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우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 이바지했음에도 중앙에 등용되지 못해 광야를 떠도는 수많은 동지들을 보아왔다”며 “말뿐인 ‘청년 정치’로 끝나지 않으려면 청년 정치인과 희망자가 손쉽게 중앙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의석 107석 가운데 상당수 의원실이 입법보조원 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했다.
우 후보는 “국회 내 보좌진 업무, 국회의원 역할, 중앙당 활동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각 의원실에 입법보조원 제도를 의무화하겠다”며 “청년 정치학교 출신을 광야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국회 안에서 실무 경험과 역량을 키우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단기 국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통로를 열겠다고 했다. 더불어 인재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당과 청년 정치인 간의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후보는 “열정과 아이디어,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할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청년 정치의 꿈이 실질적인 기회와 성과로 이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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