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CU는 신규 자체 브랜드(PB) PBICK(피빅)을 론칭하며 새롭게 선보인 'PBICK 찍먹 과자' 매출이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델이 자체 브랜드 PBICK 과자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CU]](https://image.inews24.com/v1/1ef84844371721.jpg)
CU는 지난 5월 상품력 강화를 위해 10년 만에 마스터 PB를 기존 HEYROO에서 PBICK으로 교체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첫 상품을 선보인 후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있다.
PBICK 첫 상품으로 멜론 동글, 초코 츄러스, 아포카토 쿠키 등이다. 현재 10여종의 PBICK 스낵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후 지난 7월 PB 스낵의 매출은 PBICK 리뉴얼 직전 달인 4월과 비교하면 28.8% 증가했다. PB 스낵이 전체 스낵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0%에서 16.2%로 늘었다.
이런 매출 흥행을 이끄는 상품은 PBICK 찍먹 쿠키 시리즈다. 과자를 동봉된 소스에 찍어 먹는 형태의 상품으로, 하나의 상품으로 과자 본연의 맛과 소스를 더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찍먹 과자는 감자칩이나 나쵸칩을 활용한 상품이 대부분이지만, CU는 초코 츄러스, 아포카토, 스콘, 새우칩 등 다양한 과자 맛으로 출시해 관심도를 높였다.
CU가 처음 찍먹 상품으로 내놓은 초코 추러스 쿠키, 아포카토맛 쿠키는 출시 2달 만에 20만 개가 팔렸다. 비스켓/쿠키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 10% 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쿠키류 상품 중에서는 매출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상품 수가 1000개가 넘는 카테고리에서 단기간 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미투 제품이 아닌 차별화된 맛과 형태로 변주를 시도한 이색 스낵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채널의 특성을 살려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빠르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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