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영화 '좀비딸'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좀비딸' 포스터 [사진=뉴(NEW) 제공]](https://image.inews24.com/v1/de94a2f7635181.jpg)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 35만4000여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302만6000여명으로,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11일 만에 관객 수 300만명을 넘겼다.
앞서 300만 넘는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개봉 23일 만) '야당'(27일), '미키17'(39일), 'F1 더 무비'(40일)의 달성 시점을 크게 앞선다.
'좀비딸'은 개봉 이후 매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고, 매출 점유율도 내내 40%를 웃돌고 있다.
'좀비딸'은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조정석 분)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영화 '인질'(2021)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정석과 이정은,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등이 참여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