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월요일인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전북 북부와 경북 중·북부 제외)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에도 곳에 따라 비가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inews24.com/v1/1d644a6401d3c3.jpg)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부산·경남 남해안·제주도 20~80㎜ △광주·전남 내륙·울산·경남 내륙 10~60㎜ △전북 남부· 대구·경북 남부 5~40㎜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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