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이 15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흑석재정비촉진지구 흑석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 분야 변경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흑석9구역 조감도 [사진=서울시 ]](https://image.inews24.com/v1/063fde3444d6c4.jpg)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올림픽대로 인근에 위치한 흑석9구역은 20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된다.
단지는 주출입구를 중심으로 한 건축물 입면 디자인을 개선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조성한다. 기존 소규모 2개소로 계획된 어린이집을 1개소로 통합하고 시설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 커뮤니티시설은 두 개 동을 아우르는 전망대와 라운지 등을 포함해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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