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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와 혼외자' 정우성, 다른 여성과 혼인신고설⋯소속사 "사적인 부분"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은 배우 정우성이 오래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인 지나친 추측과 관심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5일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정우성.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정우성. [사진=아티스트컴퍼니]

그러면서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정우성 등의 측근 말을 인용 "정우성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정우성의 아내는 정우성이 일적으로, 개인적으로 힘들 때마다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했다"는 관계자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정우성 소속사는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정우성.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정우성.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정우성 역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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