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동작구가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청사 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신청사 서측 필로티 통로에서 오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친환경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된다. 구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로 솜사탕·팝콘 만들기 △패브릭 마카펜으로 에코백 꾸미기 △에너지 절약 OX 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사 1층 로비에서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민대학 수강생과 동아리의 작품 전시·연주회가 열린다. 방문객은 △성인 문해 시화전(4~5일) △수채화 작품 전시(11~12일)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4~5일, 11~12일) △디지털 드로잉 작품 전시·굿즈 나눔(18일) △오케스트라 연주(30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청사 내 여러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동작 버스킹 공연, 트로트 콘서트, 은빛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강연(명의 특강, 자녀교육 전문가 강의 등) △체험(희귀동물 전문가 교육, 효도 팝업 카페 등)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기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가 연이어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승배기 신청사가 동작구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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