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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웃다리농악 하계전수마당 개최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웃다리농악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하계전수마당을 운영한다.

해마다 진행되는 하계전수마당은 지역 내·외 풍물 단체 단원 등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웃다리농악 하계전수마당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이번 전수마당에서는 교급별 집중 교육이 진행되며, 참가자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기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교육은 보유자 송덕수, 이수자 한경수가 직접 지도하며 기본 발걸음과 진법(쩍쩍이, 좌우치기, 풍년굿, 고사리꺾기) 판굿(삼채장단, 칠채장단) 등 웃다리농악의 주요 구성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웃다리농악은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하계전수마당을 통해 웃다리농악을 배우고 나누는 계기가 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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