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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S리테일과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디지털 광고 본격 진출


수도권 1000여 매장에 '탑뷰' 설치…초정밀 타깃 광고 실현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대표 김영섭)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수도권 주요 매장 약 1천곳에 디지털 광고 상품 '탑뷰(Top View)'를 구축하고, 디지털 광고 플랫폼 제공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KT는 이번 사업을 통해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모델들이 KT가 구축한 탑뷰 광고를 GS25편의점에서 체험하고, KT의 리테일 미디어 사업 진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모델들이 KT가 구축한 탑뷰 광고를 GS25편의점에서 체험하고, KT의 리테일 미디어 사업 진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이번 협력은 광고·유통·빅데이터가 융합된 차세대 마케팅 생태계 확장의 대표 사례로, KT는 AI·빅데이터·ICT 기술을 바탕으로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 디스플레이 기반의 인스토어 광고 플랫폼 '탑뷰'를 제공한다.

'탑뷰'는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 상품으로, 매장 입지·유동 인구·고객 관심사·구매 행동 등을 기반으로 정교한 타깃 광고가 가능하다. 특히 통신 기반 빅데이터와 유통사의 구매 데이터를 결합해 매장 단위의 초정밀 타깃 광고가 실현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KT는 유동 인구, 이동 경로, 관심사 등 자체 보유 데이터를 GS리테일의 구매 이력 및 소비자 프로필과 결합할 수 있는 기술 구조를 마련해, 광고주가 소비자 성향과 행동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KT의 옥외 광고 플랫폼 'KT 바로광고'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KT 바로광고'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유동 인구 분석부터 매체 선택, 청약, 광고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동 운영 시스템과 맞춤형 노출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지역 광고주와 중소 브랜드도 손쉽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최광철 KT 미디어부문 IPTV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KT의 리테일 미디어 역량을 입증했다"며 "GS리테일과 함께 광고 상품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옴니채널 플랫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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