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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윤영서·백승훈 방호원, 가슴 통증 70대女 구조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윤영서·백승훈 방호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구조했다.

3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3시40분쯤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충북대병원 관계자 등이 29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70대 여성의 의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충북대학교병원]

주차안내 근무자가 이를 발견하고 즉시 방호팀에 상황을 알렸고, 윤영서·백승훈 방호원이 의식과 상태를 확인한 뒤 휠체어를 이용해 응급실로 옮겼다.

환자는 안정을 되찾은 후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대병원은 “방호팀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침착하게 대처해줘 큰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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