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픽앤딥 도넛'이 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픽앤딥 도넛 3종. [사진=롯데GRS 제공]](https://image.inews24.com/v1/5b8a398f66068a.jpg)
픽앤딥 도넛은 말발굽 모양으로 제작해 소스를 찍어먹는 신메뉴다. 기존 도넛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다. 종류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딥 △시나몬 슈가 딥 △코코아 슈가 딥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출시 2주일 만에 목표 매출의 20%를 초과 달성했다. 픽앤딥 도넛으로만 구성된 하프더즌의 경우, 지난 27일 기준 한 달간 목표 수량 대비 174%를 판매했다. 특히 시나몬 슈가 딥은 목표 대비 130% 팔렸다.
롯데GRS는 유명 유튜버들과의 협업이 제품의 인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찰스엔터·빠더너스·예예·카더정원 등 인기 유튜버 채널과 함께한 콘텐츠는 누적 합산 조회수 400만회 이상을 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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