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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남도당, 경남적십자사에 수재민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수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 경남지사를 찾아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강민국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남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도당 중앙위원회 등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20일 강 위원장은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현장 피해 상황을 살핀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 바 있다.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오른쪽 세 번째)과 당직자들이 29일 대한적십자경남지사를 방문해 수재민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또 경남도당은 수해 피해가 심한 경남 지역을 찾아 토사 제거, 침수 쓰레기 수거, 잔재물 정비 등 복구 봉사활동도 벌였다.

강민국 도당위원장은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그 깊은 절망 앞에서 어떤 말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은 결코 작지 않다"며 "지금은 너무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도민 여러분의 손을 꼭 붙잡고 이 고통의 터널 끝에 반드시 따뜻한 일상이 돌아오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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