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연합회·카포스, 상호 협력 위해 ‘맞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이 지난 28일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동차 정비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송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상일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두 단체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최송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도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을 통한 기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