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안 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성과 등 12개 항목을 종합 분석한 결과로 조 의원은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 국회의원 75인에 포함됐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에서도 상위 3위에 오르며 높은 의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대기환경 관리 강화, 임금체불 방지, 육아휴직 확대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법안을 다수 대표발의해 주목받았다. 또 국정감사에서는 정책 사각지대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제도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조지연 의원은 “민생과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시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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