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출범 3주년을 맞은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8일,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복지 확대와 시민 안전 확보, 투명 행정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지난 3년간 41건의 5분 자유발언과 10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수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가로수와 하천변 환경 정비, 농업인 지원 확대 등 생활 밀착형 과제에 집중했다.
정부예산 확보, 재단 운영의 투명성 확보, 대규모 투자 유치에 대한 검증 등 시정 전반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행정 개선에도 기여했다.
의회는 이 같은 활동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실천 중심의 의회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제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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