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 의원연구단체인 김제시 맞춤형 농촌혁신전략 연구회(대표의원 전수관)가 지난 25일 ‘김제시 맞춤형 농촌혁신전략 연구’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전수관 대표의원을 포함한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농촌 인구 구조의 변화와 농업 기반 약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제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이비마이스 한성천 대표를 초빙해 농촌의 인구 기반 유지와 지속 가능한 정주 체계 확립 등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 및 추진 내용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전수관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김제시에 최적화된 농촌혁신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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