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나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약 171억원이며, 이 중 약 88억원이 농가 피해로 집계됐다.

이에 나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30여 명은 24일 문평명 산호리를 방문해 미나리 하우스 내 환경정비 활동 등을 전개했다.
나주시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2시간여 동안 농가 침수 시설물 정비와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재남 의장은 "앞으로도 피해 농가의 아픔을 함께하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 농업인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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