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심리·정서적 고민을 유선이나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정신건강전문가의 학교 방문 △치료비 지원 등도 제공된다.

일과 시간에는 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전문상담사와 정신건강전문가, 임상심리전문가와 직접 연결된다.
일과 시간 후에는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햇님달님 상담소’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다들어줄개’ AP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다들어줄개’ △문자메시지 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선진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방학이 학생들에게 멈춤이 아닌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공백 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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