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안성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 박차…산업단지 태양광·ESS 구축


에이치에너지와 업무협약…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단 내 공영주차장 및 유휴 공유재산 활용
RE100 이행 기업에 금융·경영 지원 다각화

제2산업단지 전경.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재생에너지 특화기업인 ㈜에이치에너지와 손잡고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에 나선다.

시는 에이치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인접 공영주차장 및 유휴 행정재산 등 공유재산과 입주기업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저렴한 전기 요금으로 지역 기업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관내 모든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태양력발전업(D35)을 반영했으며 최근 산업단지 중심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반 조성을 위해 에이치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오는 11월부터 공영주차장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용부지와 산단 내 기업체 지붕을 신재생에너지 확산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제2산업단지 주차장과 입주기업 건물 지붕 등에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에이치에너지는 RE100 도입의 장애물인 복잡한 컨설팅 단계를 '솔라쉐어' 플랫폼서비스로 대체해 중소·중견기업의 신용도 및 장기 구매 부담을 해소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들은 온라인 신청 또는 안성시 사업 전담사업팀을 통해 24시간 내 대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RE100 이행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다각적인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8억원 규모의 대출 자금 보증과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 ESG 경영, 시설 개선 및 판로 개척 등 총 43가지에 달하는 경기도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산업단지와 인근 공유재산에 태양광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도입하고 이후 관내 24개 산업단지로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라며 "안성시 전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조성해 지역경제와 시민, 산업 모두가 참여하는 전기를 생산 및 공유하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성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 박차…산업단지 태양광·ESS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