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은 맹동저수지 일원에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내년까지 61억9500만원을 들여 맹동저수지 일원에 전망대와 휴게 쉼터, 포토존, 안내·해설판을 갖춘 탐방로(5.23km)를 만든다.

국가생태탐방로 취지에 맞게 생태자원 보전과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의 장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탐방로 인근엔 치유의 숲길(2km)·맹동저수지 둘레길(2.31km)도 함께 조성한다.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 군은 이달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맹동저수지 일원을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음성=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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