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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일반청약에 4.7조 몰려…경쟁률 1797대 1


29일 코스닥 상장 예정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 빅데이터 바이오 기업 프로니타 공모 청약에 4조7000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로티나가 지난 18일과 21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 참가한 증거금은 총 4조718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기준 경쟁률은 1797.61대 1을 기록했다.

 [사진=프로티나]
[사진=프로티나]

앞서 프로티나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99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의 예상 시가총액은 1510억원으로, 공모자금 210억원은 신규 바이오마커·항체개량 기술 개발, 바이오베터 항체신약 개발, 미국 사무소 운영 및 사업개발 조직 확대에 활용될 계획이다.

일반청약을 마친 프로티나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편, 수요예측 당시 의무보유 확약에 대한 조사에서 국내 기관투자가의 91.5%(수량 기준)가 의무보유를 확약하지 않았다. 외국 기관투자가의 91.9%도 의무보유 확약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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