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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점검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노광식)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과 홍보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여성청소년계와 범죄예방계가 합동으로, 물놀이장 내외부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 쉼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보은경찰이 21일 다중이용시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보은경찰서]

시설 관리자에겐 정기적인 자체 점검 독려하고, 환경 개선 필요 상황과 범죄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찰은 이날 불법 카메라 설치 사례를 그림 자료로 설명한 QR코드를 물티슈와 장바구니에 부착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불법 촬영과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했다.

보은경찰은 7~8월 △주요 계곡 △법주사 관광지 △캠핑장 △학교 기숙사 등 불법 촬영 성범죄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에 힘쓴다.

노광식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현장 점검과 시민 체감형 예방 캠페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은=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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