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해운대부민병원이 외과 분야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최상홍 외과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한다.
최 과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뒤 외과 외래 조교수로 진료와 교육에 힘써왔다.
이후 부산부민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외과 수술 및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 치료에 주력해왔다.

특히 복강경 수술(담낭, 탈장, 충수), 정맥질환, 혈관접근 등 외과 전반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신 수술 술기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사회 환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상홍 과장은 “진료와 수술의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를 통해 신뢰받는 외과 전문의가 되겠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대환 해운대부민병원 병원장은 “최상홍 과장의 합류로 외과 분야의 전문성과 진료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 확보와 진료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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