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가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청 양궁부 호진수 감독과 김우진 선수는 이날 시청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만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보고를 했다.
김우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 지난 2024 파리올림픽을 함께한 김제덕(예천군청)·이우석(코오롱) 선수와 함께 출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출전 격려금을 수여하며 “지난 올림픽 때 보여준 양궁 경기의 감동적인 순간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다”며 “승패를 떠나 청주시를 빛내는 멋진 승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양궁연맹(WA)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71개국에서 73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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