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기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센터를 전 시군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종사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인구정책 동향 및 변화와 가족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의 재충전과 화합을 위해 가죽공예, 화과자·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업무로 바빠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주민들에게 더 따뜻하게 다가갈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통·번역, 학습지원, 취업 연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울타리"라며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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