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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청년 팝업 클래스 두 번째 행사…특별한 커피로 소통한다


청년 위한 커피 특강 ‘2025 청년 팝업 클래스’ 개최…25일과 26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와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팝업 클래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오는 25일 오후 7시와 26일 오전 10시, 이틀에 걸쳐 ‘수평적관계’(동덕로26길 115)에서 열리며, 커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커피문화공간 ‘수평적관계’의 김태환 대표가 맡는다.

‘2025년 청년 팝업 클래스’ 두번째 행사 포스터 [사진=중구청]

강의 주제는 △커피의 수평적 다양성(즐기는 방식) △수직적 구조(커머셜-스페셜티-하이엔드)로 커피를 단순한 음료를 넘어 문화로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중구청 누리집 및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이 우선 선정된다. 최종 참가자는 23일 오후 3시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10월까지 매달 ‘청년 팝업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커마카세’ 커피 페어링,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관심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팝업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스스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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