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도가 이달부터 도민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인과 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청년 창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I 마케팅’ 교육은 18일에 이어, 오는 25일 이뤄진다.

AI 마케팅 교육에선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글쓰기와 이미지·영상·음악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실전형 위주로 진행한다.
24일 열릴 ‘AI 챗봇’ 교육에선 프롬프트 설계와 챗봇 제작 실습 등 고객 응대 자동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도민 AI 리터러시 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도민 2000여 명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교육 시작 전날까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 포스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AI는 모든 도민이 일상에서 활용해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충북도는 누구나 AI 전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체험 기반을 적극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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