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부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공식 주제가 ‘화합(Harmony)’이 공개됐다.
화합은 ‘국악’을 주제로 영동군에서 열릴 국악엑스포의 상징성과 의미를 담아, 과거와 미래를 잇고 희망과 화합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8일 설명했다.
주제가 작곡·작사는 서울 지하철 환승 음악 '얼씨구야'를 만든 작곡가 김백찬씨가 맡았다. 노래는 지난 2월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인 박애리씨가 불렀다.

화합은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주제가는 단순한 테마송을 넘어,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라며 “주제가를 테마로 홍보영상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등 다방면으로 활용해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동=표윤지 기자(py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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