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기획재경분과)으로 제레미 마이클 퀵(Jeremy Michael Quick)씨를 신규 위촉한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18일 의장 접견실에서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산시 외국기업 투자 확대 등과 관련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설정한다.

퀵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알루미늄 CEO로 재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내 외국 기업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JQM Advisory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강철호 국민의힘 의원(운영위원장)의 소개와 성창용 국민의힘 의원(기획재경위원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고, 부산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현안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