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쿠팡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수산물 및 가공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왼쪽)과 오상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쿠팡]](https://image.inews24.com/v1/9f1ceadbe4927b.jpg)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제주 지역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신규 매입하고, 로켓프레시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빠르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제2청사 자유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상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쿠팡과 제주도는 지역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쿠팡은 자사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수산물을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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