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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태양광발전 기초·심화 과정 운영


2025 수상태양광 비교과프로그램 융합형 인재 양성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기초·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발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생들 [사진=국립군산대학교 ]

교육은 16일 박정언대표(디에스파워솔라)의 ‘태양광 에너지개요’를, 시작으로 유문석 이사(문엔지니어링)의 ‘태양광 전기적 특성 ·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강의와 17일에는 오승용 실장(한전산업개발)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산업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참여 학생들에게 실무 기반의 전문 지식을 제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2024년 태양광발전 기초교육에 15명 참여한 데 이어 올해 24명이 참여해 총 3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장수진(물리학과) 학생은 “태양광에너지의 원리부터 실제 활용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론 교육을 통해 태양광발전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고, 해당 분야의 관심 또한 한층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중표 화학공학과 교수는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북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고급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인재양성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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