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025 대전·세종 관광 창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창업 역량 강화교육 및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 단계별로 △예비창업자 과정과 △초기·재창업자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예비창업자 과정은 충남대학교 HUSS사업단과 연계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광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초기·재창업자 과정은 창업 5년 미만 관광 사업자 또는 대전·세종 지역에서 관광 분야 재창업을 준비하는 휴·폐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사업장의 소재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최신 관광 트렌드, 인공지능 도구 활용, IR 피칭 전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며, 9월 말에는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 수료자 중 각 과정별로 5개 팀씩 총 10개 팀이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우수팀에게는 창업 지원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외에도 경진대회 우승자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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