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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장마철 쾌적한 집 위한 '수납 인테리어' 노하우 공개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여름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수납 인테리어 노하우를 17일 공개했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실내 공기가 무겁고 눅눅하게 느껴지는 시기다. 정돈되지 않은 공간은 곰팡이와 냄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름철 수납 정비는 단순한 정리를 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적절한 수납을 통해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청소와 환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한샘 빌트인 거실장. [사진=한샘]
한샘 빌트인 거실장. [사진=한샘]

이에 한샘은 시그니처 붙박이장의 2m 와이드장이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한 번에 모아 수납할 수 있어 공간 확보에 용이하다고 소개했다. 중앙 기둥 없이 좌우 전체를 여닫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한 눈에 필요한 의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아울러 '빌트인 슬라이딩 간살 장식장'의 경우 은은하게 내부가 비치는 간살 도어 구조로 공기 흐름과 시각적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해준다고 설명했다. 층마다 조명이 적용돼 흐리고 어두운 장마철에도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다. 내부 실루엣이 드러나 자주 쓰는 물건의 위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제습기, 실내 건조대와 같은 아이템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거실 공간이 복잡해지기 쉽다. 한샘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적합한 '빌트인 거실장'을 제안한다. 최대 높이 2.4m까지 조절 가능한 비규격 모듈 설계로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집 안 구석구석 숨은 공간을 찾아 수납력을 높여준다. 또한 부피가 큰 TV부터 스탠딩 청소기, 로봇청소기까지도 전용 모듈로 수납이 가능해 깔끔하면서도 여유 있는 거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한샘 빌트인 거실장. [사진=한샘]
한샘 붙박이장 '시그니처'. [사진=한샘]

장마철 실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가구의 컬러와 질감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납장 자체를 인테리어 포인트로 만드는 경향이 뚜렷하다.

한샘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브론즈, 미드 브라운 등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를 중심으로 우드, 메탈, 가죽 질감의 표면재를 활용해 수납장 자체가 인테리어가 될 수 있게 미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닫이, 슬라이딩, 폴딩 도어 등 다양한 도어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20여 종의 도어를 선택지로 제공하기 때문에 공간별 연출이 용이하다.

한샘 관계자는 "여름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서는 집 구조와 생활 패턴에 맞춘 효율적인 수납과 정돈이 필수적이다"라며 "한샘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수납 솔루션을 제안해 대한민국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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