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탁 들어주면 1만원 줄게"⋯하교하는 초등생 유인 시도한 70대 여성 검찰행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강남 일대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 중인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7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송치했다.

서울 강남 일대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 중인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7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WOKANDAPIX]
서울 강남 일대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 중인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7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WOKANDAPIX]

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쯤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던 학생에게 접근, "부탁을 들어주면 현금 1만원을 주겠다"며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달 4일 피해 학생 모친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튿날 A씨를 검거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2회에 걸쳐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그를 검찰에 넘겼다.

서울 강남 일대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 중인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7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WOKANDAPIX]
A씨를 상대로 2회에 걸쳐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그를 검찰에 넘겼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름방학 전까지 서울 서초·강남구 관할 초등학교 총 57개에 대한 등하교 시 연계 및 거점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탁 들어주면 1만원 줄게"⋯하교하는 초등생 유인 시도한 70대 여성 검찰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특검 출석하는 명태균
특검 출석하는 명태균
김건희 특검 출석하는 명태균
김건희 특검 출석하는 명태균
명태균, 김건희 특검 출석
명태균, 김건희 특검 출석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변호사 역 맡은 이학주, 너무 좋은 직업에 광대 승천
'에스콰이어' 변호사 역 맡은 이학주, 너무 좋은 직업에 광대 승천
'에스콰이어' 전혜빈, 강렬한 레드 패션
'에스콰이어' 전혜빈, 강렬한 레드 패션
'에스콰이어' 정채연, 깜짝 하의실종 패션
'에스콰이어' 정채연, 깜짝 하의실종 패션
'에스콰이어' 이진욱X정채연, 변호사 선후배 케미
'에스콰이어' 이진욱X정채연, 변호사 선후배 케미
'에스콰이어' 정채연, 여전한 벚꽃 미모
'에스콰이어' 정채연, 여전한 벚꽃 미모
'에스콰이어' 이진욱, 미남 변호사 프로필 그 자체
'에스콰이어' 이진욱, 미남 변호사 프로필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