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은 'A2+우유'의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높인 멸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A2+우유' 멸균 제품.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https://image.inews24.com/v1/930e9193ea1988.jpg)
지난해 4월 출시된 A2+우유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얻은 원유만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체세포수·세균수 1등급 원유를 사용하고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A2우유는 소화에 용이하고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 올해 6월 기준 6400만 개를 넘었다.
이번에는 서울우유가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멸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해당 제품은 상온에서 약 4개월 보관 가능하며, 용량은 170㎖다. 페트병과 종이팩의 장점을 결합한 '콤비돔' 패키지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조혜미 서울우유 마케팅팀 차장은 "앞으로도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고급 우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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